과천 관악산 입구 에코팰리스 33평를 
보금자리로 선택하면서 
인테리어를 시도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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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17년차이지만 깨끗하게 잘 유지된 상태라 주방만 수리하고 들어올 생각이었는 데 
지인들의 조언으로 필요한 확장과 인테리어를
 하는 걸로 결정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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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할때 해야지​
친구들: 집 비어있을때 해야지!

아는 분 소개로 인테리어 업체를 소개받고 
 큰고민없이 결정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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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꼼꼼 하시는 옆지기가 
아는 분 견적과 비교해보더니 견적을 
좀더 받아보자고 해서 
인테리어 카페에 올라와 있는 업체 중 
집에서 멀지않다는 이유로 찍은 업체가 
바로 릴스퀘어 였어요!!
북쪽창이 관악산을 볼 수있는 구조라 
저의 희망사항은 
주방 발코니 마운틴뷰를 안쪽으로 최대한 끌어올고싶다
그리고, 기능적으로 편리한 구조를 갖고싶다​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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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첫 상담을 받았는 데 
아파트 도면을 보면서 제안해 준 레이아웃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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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날한 느낌의 실장님이 
일단 베스트 구성으로 견적을 잡아서 주시면 
불필요한것을 제거해보는 걸로 
요청드렸어요. 
너무 준비없이 상담부터 시작했는지 
이저거거 결정이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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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온 그 베스트 견적은 
저희가 처음 생각했던 예산보다 높아서 
재차 낮은 사양의 자재와 제외할 부분을 알려드리고 변경 견적을 받아보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자재와 구조변경 시공방법 등에 
따른 견적가의 반영이 
투명하게 보였기 때문에 
점점 신뢰감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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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결정!

릴스퀘어의 인테리어 프로세스가 드디어
시작이 되었어요. 
그러면서 알게된 사실은 
우리 부부는 인테리어 취향이란게 딱히 없구나 를 
하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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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하숙집처럼 사는 데 뮌 인테리어​
저:    IOT 적용된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집 

​   칼라 분위기 스타일 그딴 거 잘 모름.
         그냥 완전 화이트만 아니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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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상대해야했던 실장님은 대략 난감이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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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가장 원했던 주방 발코니의 마운틴뷰를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게 구조를 잡아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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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샘 과 함께 마감재를 고르면서 
직장에서 지쳐서 돌아왔을 때 
만나는 편안한 공간의 
스위트홈 느낌을 
완성시켜 갈 수 있었어요.
릴스퀘어는 
공사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충분한 일정으로 스케줄 잡으시더군요.
처음 생각했던  4주가 아닌 8주가 나왔어요.
 IT프로젝트를 해 온 경험으로는 
촉박한 일정이 원인이 되어 
아웃풋이 날림이 되는 경우를 보아와서인지  
이또한 릴스퀘어의 장점으로 여겨졌어요.
게다가
바쁜 맞벌이라 
자주 가 볼수도 없고 신경도 못 쓰지만 
매일 수십장의 사진으로 결과를 공유해주어서 
안심이 되더군요.
그리고,​
주방 수납이 걱정되어 키큰장을
 추가 요청하게되었는 데 
멋지게 반영해주셨어요.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진행되는 과정이 고마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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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안 해주신 안실장님
현장에서 상황상황 공유해주시는 남소장님
집을 상상 할 수 있게 디자인해주시는 
두 분 디자이너님
이쁘고 멋진 집 꾸며주고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아직 공정은 많이 남았지만 
걱정보다는 
기대가 더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