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체 리모델링을 하기 전 sns, 블로그 등 검색을 여러번 알아보았지만 혼자서 업체를 고르는 일이 정말 쉽지가 않았습니다. 우연히 오늘의 집이라는 앱을 알게되어서 가입하였는데 몇 가지 카테고리만 체크하여 입력하니 여러 집 근처 업체들이 자동으로 연결이 되어 연락을 주셔서 편리했습니다.
여러 업체들이 연결이 되었지만 그 중 6곳 정도와 미팅을 잡고 견적을 받아보았는데, 미팅을 하면서 여러 곳을 비교해보니 싸다고만 좋은게 아니라는 점과 비싼 곳이 무조건 좋은 곳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곳 중 마음에 드는 2-3곳 정도로 간추려졌고, 그 다음엔 상담을 하면서 리모델링을 하는 동안 쉽고 간편하게 커뮤니케이션이 되면서 리모델링 되는 공간들이 어떻게 변할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곳을 최종적으로 선택하여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러 곳을 한 번에 만나보니 저에게 맞는 곳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빠서 직접 현장에 자주 찾아가지 못했는데 링크를 통해 매일 매일 진행 상황을 볼 수 있어서 그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덕분에 잘 가보지 못했더라도 무사히 리모델링을 마칠 수 있던 것 같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팅 또한 오랜시간 동안 자재 하나 하나를 직접 고를 수 있었고, 여러 다른 곳에 비해 꼼꼼하고 투명하게 운영을 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링크에는 언제든지 바꾸고 싶은 것으로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어서 그 부분도 정말 편리했습니다.
마지막 시공 약속 된 날짜도 잘 지켜졌고, 여러 부분에서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