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생 31평 아파트 올수리 부가세 포함 6천 약간 넘는 금액으로 시공했어요. 6월 22일부터(본격 시공은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공사 일정이었고 오늘까지 자잘한 보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거의 마무리된 시점이라 후기 작성해보아요.
공사내용은 샤시 교체(방에 있는 내창은 필름), 거실과 작은방 확장, 안방 화장실 바닥 철거 후 방수, 나머지 타일은모두 덧방, 중문, 싱크장, 신발장, 창고장은 제작, 작은방 붙박이는 필름 작업했어요. 도배는 모두 실크 도배지, 바닥은 장판(엑스컴포트)입니다. 탑층이라 방화문, 방화판 시공해야해서 견적이 초과되었어요.
에어컨은 기기 설치는 개별로 진행하고, 릴스퀘어에서 전기공사와 단내림 시공했습니다. 마지막날 입주청소라 실리콘 작업 진행했는데 실리콘 작업을 너무 잘 해주셔서 아주 만족합니다.
집 매매에 자금을 많이 써서 인테리어는 그냥 낡은 기운만 빼자는 것에 중점을 두었기에 요즘 유행하는 무문선, 졸리컷 이런류의 시공은 없는더도 예산은 많이 초과 되더군요. 그래도 잘 끝나서 맘이 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