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아이파크 51평형
  • 형슈
  • 2024-06-18
  • 친절도
  • 퀄리티
  • 전문성
  • 책임감
아이들이 크다 보니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계획하게 되었고 
방 4개의 51평 별내 아이파크로 결정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본격적인 이사이기도 했고, 
가전이나 가구를 바꿔야 하는 시점이기도 했으며, 
10년 된 단지에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아파트라, 
결론적으로 처음으로 대규모 인테리어 공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살짝 걱정이 되었다.

우리는 먼저 부동산의 소개로 지역 인테리어 업체를 소개받았다. 
사전 답사를 했으나 아쉽게도 작은 지역 업체에서 
감당할 만한 공사가 아니라 여겨졌는지
 큰 업체에 맡기시는 게 좋겠다는 솔직한 답변을 얻었다. 

그 후 인테리어 업체들을 알아보았는데 
대기업, 스튜디오 등 여러 옵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선택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원칙을 세우고 업체를 좁혀나가기 시작했다.

1. 소통이 되는지
2. 규모 있는 공사를 많이 진행해 봤는지
3. 가격이 투명하고 설득되는지

공사 한 달이 조금 남은 시점이어서 
시간이 안 맞는 업체도 있었고, 가격이 너무 비싼 곳도 있었다. 
대기업 중에서는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고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선택지에서 지우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인터넷과 유튜브 서칭 중에 
마음에 들었던 릴스퀘어와 상담을 잡게 되었고 
직접 사무실에서 실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상담 시 좋았던 것은 시스템이 있어서 궁금한 것들을 
다 물어보지 않아도 어느 정도 프로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과 
스케줄과 비용 등이 비교적 투명하게 
나와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실장님의 설명이 신뢰할 만 했고 
어느 정도 소통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릴스퀘어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

51평에 환골탈태 수준의 공사라 50일 정도가 걸렸고
비용도 적지 않았지만 기다림의 보람이 있었다.
​간단히 인테리어를 마치며 느낀 점을 정리해 보자면,

1. 소통이 원활했다.​
첫 대규모 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정보나 지식이 너무 없어 
수많은 선택에서 결정 장애가 왔다. 
그러다 보니 결정한 것을 수정할 일도 꽤 있었는데 
실장님께서 많은 선택 가운데 취향을 존중해 주실 뿐 아니라 
적절한 조언을 해주셔서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여러 수정에도 친절하게 가능한 것과 
불가한 것을 설명해 주신 것도 좋았다. 
앞으로 10년을 살게 될 집을 만들어가는데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면
인테리어 내내 힘들고 결과물도 만족스럽지 못했을 것 같다.​

2. 스케줄대로 진행되고 추가 요구 사항이 없었다.
주변에서 가장 많이 걱정했던 것이 
인테리어 업체는 일정이 늘어나고 
추가 요구 사항과 비용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것이었다. 
릴스퀘어는 그런 면에서 100점을 주고 싶다.
 처음 잡힌 일정이 수정 없이 마지막까지 너무 잘 지켜졌다. 
우리가 요청한 사항이 아니면 
추가 요청이나 추가 비용을 요구하지도 않았다. 
진행하면서 이런 부분이 더 신뢰를 주면서 
마음 편하게 공사를 지켜보게 되었던 것 같다.

​3. 온라인으로 작업과 진행 사항을 체크할 수 있었다.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공사 상황을 체크하는 것은 
거의 주말에 한정되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은 것은 
매일의 작업과 진행 사항을 데스크탑과 핸드폰으로
 확인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매일 작업이 마치면 사진이 올라왔고 
진행 사항과 특이사항 그리고 요청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것을 확인하고 더 궁금하거나 
눈으로 직접 확인할 것들만 체크해서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만 집을 체크했고
 이 정도 노력이면 충분했다. 
​​
비슷한 고민을 하는 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었는데 
적다 보니 실장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족스러운 인테리어 완성 시켜주신 
릴스퀘어와 실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